해림후코이단(대표 이지효)은 15일 송도병원(원장 이종균)과 ‘후코이단의 개인별 음용 효과 검증 시스템’ 연구ㆍ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송도병원의 계열 병원인 양평송도병원은 개인 맞춤형 암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생활까지 지도해주고 있어 개인별 영양 상태에 따른 후코이단의 효과를 가장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종균 송도병원 원장은 “그동안 많은 건강식품이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채 일시적 붐에 의존하여 판매됐으나 이번 후코이단 MOU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기본이 되는 상품 개발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코이단은 미역과 다시마에 함유된 핵심성분으로 암환자의 치료 도움과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후코이단 연구회가 발족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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