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살모넬라 오염 우려로 유통 판매 금지조치된 미 SIF사 피스타치오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SIF사(Setton International Foods사)가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로 자사 피스타치오(견과류) 제품을 자진회수함에 따라 4일 해당회사 피스타치오 제품에 대해 잠정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 기존에 수입(포장일 : ′08. 6. 4 이후 제품)된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폐기토록 했다.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 피스타치오는 금호FD에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1만3,608㎏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식약청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피스타치오(함유) 제품에 대해 지난 3월 31일부터 수입단계의 살모넬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금번 유통·판매 금지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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