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농업인, 농업관련 연구기관, 시․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쌀산업 생산ㆍ유통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WTO/FTA 등 시장개방 확대,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 대응의 주체로서 ‘쌀 품목 대표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제 쌀산업의 여건 변화에 따른 쌀시장 전망’과 ‘쌀 가공식품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쌀 생산분야 대표조직 육성 방안 △쌀 수출 확대 방안 △쌀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 △ 공공비축제 제도 개선 방안△쌀 생산비 유통 개선 방안 △밭작물 발전 방안 등 6개 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워크숍 개최 이후에는 관련기관 T/F팀을 운영해 ‘쌀 품목 대표조직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비축 개선안 등 정책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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