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49~59세 성인 남성 940명을 대상으로 녹차의 치주 질환 효과를 실험했는데, 녹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잇몸 건강이 탁월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녹차 한잔만 마셔도 잇몸 손상 측정치인 PD 수치는 0.023㎜, 잇몸 조직 손실 측정치 CAL 수치는 0.0028㎜, 잇몸에서 피가 나는 현상 측정치 BOP 수치는 0.63% 각각 감소했다.
미국 치주염학회 회장인 David Cochran 박사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녹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는 것을 통해 손쉽게 잇몸 건강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David Cochran 박사 등을 비롯한 치의료계 일부 인사들은 그동안 치주염ㆍ치근막염 등을 예방하는 잇몸 관리가 전체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Journal of Periodontology/농수산물유통공사 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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