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11일 ‘떡볶이 연구소’ 개소식을 갖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떡볶이 연구소(소장 이상효)는 떡볶이를 세계 명품 요리로 발전시켜 쌀가공식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농식품 수출을 확대시킬 목적으로 발족됐다.
 
 
연구소는 특히,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떡볶이 떡면류와 소스의 다양화, 표준화 및 매뉴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모델 개발과 떡볶이 품질 표준화 교육을 담당하고, 떡볶이를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음식으로 재창조해 세계인의 음식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떡볶이 산업 육성에 앞으로 5년간 1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aT센터에서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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