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라면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할 제3 세대형 라면인 ‘車비라면’을 개발, 시판한다.농심에 따르면 ‘차비라면’은 국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라면으로 라면에 찐쌀, 땅콩, 고구마 등의 곡류를 넣어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다.또한 소고기와 야채를 넣어 만든 비프콘소메맛의 스프에 조청을 가미해 달콤하며, 파파야, 파인애플, 건포도 등 열대 과육과 비타민C 80mg이 들어있다.컵용기에 담아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동차 컵홀더에 넣을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농심 관계자는 "점점 모바일화돼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차비라면’이 봉지면, 용기면에 이은 제3세대형 제품으로 라면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할 제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소비자가격은 100g 한봉지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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