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CJ뉴트라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센터 ‘일자리플러스’와 공동으로 ‘실버 건강 컨설턴트’  채용을 진행해 55세 이상인 ‘실버 건강 컨설턴트’ 2명을 뽑았다.
 
회사측은 “‘컨트롤’(혈당), ‘아이시안’(눈건강), ‘락보인’(갱년기 뼈건강) 등 실버세대를 겨냥한 제품의 경우 ‘실버 건강 컨설턴트’가 공감대 형성으로 편안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기 실버 건강 컨설턴트’로 뽑힌 지경연씨와 송경숙씨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의 교육을 받고 이번 주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연령대,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특정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주문, 서비스 업무를 진행한다.
 
CJ뉴트라는 1기 ‘실버 건강 컨설턴트’ 선발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실버세대를 채용함은 물론 향후 ‘실버 콜센터’ 운영도 고려 중이다.
 
CJ제일제당 정의정 건강식품사업부 다이렉트 마케팅팀장은 “건강식품의 주 고객이 실버세대이고 실버세대의 가장 큰 고민이 건강과 직업이라는 측면에서 고객들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실버세대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취업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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