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식품업계 종사자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가 24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식품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주최, 한국식품공업협회,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한국식품공업협회 박승복 회장을 비롯 100여 명의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팀 문태섭 사무관은 ‘국가 식품클러스터 기본계획’을, 전북도 식품산업과 최재용 과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 투자환경’, 전북대 신동화 명예교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기업 상생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농식품부 방문규 식품산업정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0여 차례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해 해외기업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전북 익산시에 4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식품기업 100개소·민간연구소 10개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인근 지역으로 이전해 산·학·연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클러스터 준비과정에서
   식품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산업활동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석하여 클러스터가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농식품부 문태섭 사무관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전북도 식품산업과 최재용 과장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기업 상생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
 

  
 
 
  

◁CJ제일제당 유경모 상무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물류 및 인프라,
   인재 유치 방안, 입주기업 근무자들의 자녀교육 환경 조성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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