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ㆍ성분 신청자격이 완화된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앞으로 기능성 원료ㆍ성분에 관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 및 개인 등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ㆍ성분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 있는 건강기능식품 벤처제조업소에서 핵심원료의 생산 설비를 갖춰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제조업 허가기간은 종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키로 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의 고시화 및 비타민ㆍ무기질 원료 사용 확대로 제품 개발을 촉진할 방침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품질에 영향이 없는 표시 규제는 완화해 오류에 의한 경미한 사항은 스티커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기능성 원료 인정시 잔류농약 검사를 중점 검사항목으로 조정해 비용 부담을 경감토록 할 계획이다.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 지정 민원처리 기간은 종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윤여표 식약청장은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20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렉스진바이오텍 등 2개 업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윤 식약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현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인근 네추럴에프엔피 등 11개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식품안전정책 방향과 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참가 예정 업체

업소명

참석자

직책

제네마인

심창섭

품질관리인

남양F&B

안정윤

김한식

대표

품질관리인

한국푸디팜

김춘년

공장장

한국바이오팜

정용

공장장

생명과학

노희건

전무이사

유한메디카

최상후

박봉수

공장장

이사

휴럼

김봉균

이사

일동제약

윤종식

품질관리인

네추럴에프앤피

임동석

김원호

대표

전무

남양

박용하

이충헌

공장장

품질관리인

풀무원건강생활

원장희

김재용

공장장

QC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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