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한수길)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이 기능성 식품 紅蔘성분 ‘기풍(氣豊)’을 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권익부 박사)와 AMBO 연구소(소장 박명환 박사)가 공동 개발한 ‘기풍’(氣豊)은 홍삼의 특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를 약100배 정도 강화시켰다. 소비자가격은 1.5개월분 20만원.

진세노사이드 Rg3는 홍삼 중 0.03% 정도에 불과 할 만큼 극소량이지만, 항암 작용이 탁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에서는 이 성분을 암 치료 보조제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진세노사이드Rg3및 Rg5성분을 강화하는 제조방법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EU 등 세계 7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1월말부터 농수산 홈쇼핑TV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롯데마트 등 할인점 전문매장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기풍’(氣豊)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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