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협약을 맺은 연구개발과제 102개에 향후 5년간 총 524억원의 정부출연금이 배정된다.
32개 산업체는 주관기관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97개 산업체는 대학, 국공립연구소 등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술 개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내 농산업체의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센터는 밝혔다.
주요 연구개발과제는 △벼 주요 바이러스 진단 키트 개발 △수출전략형 소형도정기 개발 △저지방 국산콩 두부 개발 △자색고구마 안토시아닌 산업화 기술 개발 △수박 원료 천연 라이코펜 회수 및 회수한 라이코펜으로 수박음료 개발 △무모(無毛)계 당근품종 육성 △식물성 에스트로겐 수출산업화 기술 개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기술 개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및 치료제 개발 △농가 보급형 가축분뇨 연료화 기술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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