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을거리 위해 법적ㆍ제도적 뒷받침 강화
 
존경하는 ‘식품저널’ 애독자, 그리고 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8년 무자년을 보내고 2009년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큰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연간 총생산액이 100조원을 넘고 160만 명 이상이 종사하는 식품산업은 국가 경제의 중추산업이자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축수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신성장 동력입니다.
 
식품산업진흥법의 제정, 농림수산식품부의 출범으로 식품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반은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아직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광우병과 멜라민 파동 등을 겪으면서 한층 높아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가 그것입니다.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산업의 진흥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습니다.
 
저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국민들께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는 한편, 1차 산업인 농축수산업과 2·3차 산업인 식품산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경제의 주름살이 좀처럼 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이, 가진 사람들보다는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올해에도 내외 여건은 그리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는 맙시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을 이뤄내십시다. 혹독한 역경을 뚫고 오늘을 일구신 여러분의 저력으로 기축년 새 희망을 만들어 가십시다. 저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년사]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신년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신년사]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신년사] 이주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신년사]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
[신년사]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신년사] 오세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신년사]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신년사] 이규태 한국유가공협회장
[신년사] 권태경 한국육가공협회장
[신년사] 이병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신년사] 서정웅 대한제과협회장
[신년사] 신영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신년사] 이형재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신년사] 경규항 한국식품과학회장
[신년사] 박건영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신년사] 윤홍근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장
[신년사] 박기용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장
[신년사] 강명희 한국영양학회장
[신년사] 엄애선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장
[신년사] 안창순 한국식품영양학회장
[신년사]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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