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품의 과학화에 ‘최선’
 
지난해 11월 정부는 김치를 비롯한 한식 세계화를 선언하고 또한 농림부를 농수산식품부로 이름을 바꾸는 등 우리 식품의 부가가치창출과 상품화 및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도 우리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안전, 상품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예부터 식약동원이라 하여 음식이 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1세기를 맞으며 웰빙, 웰니스 등, 경제적인 것 시간적인 것을 다 초월하여 사람들이 건강에 가장 관심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하고 또 질병에 걸렸을 때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은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또한 한국음식이 지중해식 음식, 일본음식과 같이 세계 3대 건강음식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음식의 과학, 신토불이 농산물과 이를 이용한 한국음식이 우리 몸에 가장 좋다면 이를 과학화, 세계화 하여 홍보하는 것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며, 우리 식문화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일상 먹는 GMO콩과 옥수수 등에 대해 소비자들의 걱정도 있을 것입니다. 식약청과 연계하여 이의 안전성에 대한 심포지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음식의 건강기능성과 질병 예방,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들의 안전성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그 과학을 잘 전달하며 정부의 식품정책의 추진방향과 소비자들의 알고 싶은 것들에 집중하여 중간 역할을 다 하려고 합니다.


[신년사]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신년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신년사]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신년사] 이주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신년사]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
[신년사]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신년사] 오세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신년사]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신년사] 이규태 한국유가공협회장
[신년사] 권태경 한국육가공협회장
[신년사] 이병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신년사] 서정웅 대한제과협회장
[신년사] 신영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신년사] 이형재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신년사] 경규항 한국식품과학회장
[신년사] 박건영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신년사] 윤홍근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장
[신년사] 박기용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장
[신년사] 강명희 한국영양학회장
[신년사] 엄애선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장
[신년사] 안창순 한국식품영양학회장
[신년사]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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