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발전 방향 제시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멜라민파동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불신은 식품과 외식산업 전반은 물론 국민정서에 불안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작년 말부터 시작한 글로벌경제의 위기가 국내경제 위축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올해도 식품과 외식산업 관련 업종들의 전망 역시 밝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 때마다 가계 지출비 중에서도 외식비를 먼저 줄이기 때문에 외식산업 관련 업종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농림식품부는 식품산업발전종합대책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식품산업 진흥, 식품관련 수출확대 등 식품산업을 발전시키고 선진화된 모습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한식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비한 외식산업과 관련된 대책도 제시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긍정적 대책들을 기폭제로 삼아 식품산업과 외식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하고 선진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 전년의 어려웠던 시련들을 교훈삼아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식품산업과 외식산업 종사자들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더욱 정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의 해인만큼 소의 발거음처럼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뚝심 있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데 전념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사]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신년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
[신년사]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신년사] 이주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신년사]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
[신년사]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신년사] 오세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신년사]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신년사] 이규태 한국유가공협회장
[신년사] 권태경 한국육가공협회장
[신년사] 이병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신년사] 서정웅 대한제과협회장
[신년사] 신영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신년사] 이형재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신년사] 경규항 한국식품과학회장
[신년사] 박건영 한국식품영양과학회장
[신년사] 윤홍근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장
[신년사] 박기용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장
[신년사] 강명희 한국영양학회장
[신년사] 엄애선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장
[신년사] 안창순 한국식품영양학회장
[신년사]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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