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발간을 목표로 진흥원은 건기식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17일까지 △기업의 주요 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 정보 △R&D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디렉토리북은 국ㆍ영문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렉토리북에 등재를 희망하는 건기식 관련 기업체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진흥원은 덧붙였다.
국문 자료는 국내 투자은행, 협회, 정부 등 주요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며, 영문 자료는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의 투자은행, 협회, 각국 대사관, 정부관련 유관기관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이중근 식품위생정책팀장은 “건기식 디렉토리북은 다른 어떤 홍보용 자료보다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국내 기술 및 제품을 조사하는 외국기업들이 1차적으로 라이센싱 또는 제품 수입 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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