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크라상은 오는 10일 상하이 구베이 지역에 샌드위치 및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타마티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하는 타마티 매장은 1,2층 약 100평의 규모로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분리시키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곳을 통해 회사측은 웰빙컨셉의 샌드위치류, 생면으로 조리된 파스타, 기름기 없는 피자, 쇼트케이크, 샐러드, 커피, 와인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타마티 1호점이 위치해 있는 구베이는 고급 상권으로 외국인들이 밀집해 있다.한편 SPC그룹은 현재 상하이에 7호점까지 오픈한 파리바게뜨 매장을 올해 안에 2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10월에는 베이징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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