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번 약정 체결로 우루과이와 수산협력 확대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양국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수산분야 정보 및 자료의 교환, 수산자원 조사를 위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양식·가공·수산물 유통 등 수산산업 분야에서의 민간부문간 투자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은 포클랜드 근해, 남빙양 등 주요 어장에 출어하는 우리나라 어선의 중간 보급지로 조업활동에 필요한 물품 조달·어획물 하역·비조업 기간 중 체항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번 수산협력약정 체결이 우리 원양업체의 조업 활동을 측면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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