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식품이 일반식품보다 낫다는 것을 뒷받침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미국의 농산물지 ‘The Packer’가 Society of Chemical Industry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를 인용해 보도했다.

Susan Bügel 박사가 코펜하겐대학의 연구원들과 2년간 실시한 이 조사는 세 가지의 다른 유기농산법과 일반농산법으로 재배한 뒤 동물에게 먹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Bügel 박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긴농식품이 일반식품이 어떤 조직적인 영양분의 차이가 없었으며 유기농식품이 더 낫다는 정확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살충제나 화학비료로 자란 농산물보다 유기농산물이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는 생각에서 제품을 3배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고 있다. (뉴욕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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