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쟈니 조가 1982년도부터 미국에서 운영해 온 쌀국수 전문점 PHO L.A.가 국내에 상륙했다.31일 서울 광장동에 문을 연 PHO L.A.는 고급스런 맛으로 이미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휴스턴, 시드니 등지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회사측은 "쌀국수는 흔히 베트남 쌀국수로 많이 알고 있지만 PHO L.A.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질 좋은 캘리포니아산 쌀로 만든 쌀국수를 사용해 쫄깃하고 소화하기도 쉽다"고 소개했다. 광장동 사거리에 위치한 매장은 50평 60석 규모로 전체적으로 갈색톤 분위기의 가정식 의자와 탁자를 배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전한다. PHO L.A.에서는 안심, 양지, 차돌양지, 뱃살양지, 도가니, 양, 스지, 미트볼 등이 듬뿍 들어가 담백한 맛이 특징인 콤비네이션 쌀국수와 함께 안심 쌀국수, 양지 쌀국수, 미트볼 쌀국수 등이 판매되며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은 에그 롤, 미국 음식 캘리포니아 실버 달러 등이 선보인다.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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