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제품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일 발표한 ‘2007년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홍삼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3,270억원으로 건기식 총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345곳이 생산한 건기식은 56개 품목(고시형 35개, 개별인정형 21개), 총 1만934톤으로, 매출은 전년보다 3.2% 증가한 7,234억원(국내판매액 6,888억원, 수출액 346억원)이었다.
 
지난해 매출 1위 홍삼제품에 이어 많이 팔린 건기식은 알로에제품(797억원), 영양보충용제품(785억원), 인삼제품(350억원), 글루코사민함유제품(270억원) 등으로 이들 상위 5개 품목의 매출 합은 건기식 총 매출의 75.6%를 차지했다.
 
지난해 건기식 수출은 전년보다 6.7% 감소한 346억원을 기록했다.
 
인삼제품 및 홍삼제품의 수출액이 270억원으로 전체 수출액의 78%를 차지했다.
 
지난해 건기식 수입액은 2,004억원으로 전년보다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 및 매출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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