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미국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토마토를 먹고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내 생산 토마토 6건과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 21건(토마토 함유 식품 3건 포함)을 수거,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과일, 야채ㆍ채소류와 같이 가열 조리 없이 단순히 세척․절단하여 날것의 형태로 바로 섭취하는 음식물은 반드시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하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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