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제과가 신세대를 겨냥, 색다른 아이스바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는 최근들어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등 열대과일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맛 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면서 이를 즐기는 소비층을 겨냥해 ‘트로피칼 망고(500원)’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트로피칼 망고’는 망고 과즙이 12% 이상 함유되어 향긋하고 상큼해 진한 망고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적당한 단맛, 부드러운 촉감, 먹기 좋은 길죽한 사각 기둥 형태이어서 치아가 약한 어린이층과 장년층에게도 인기가 예상된다. 제품 시판과 함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조한선이 출연해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TV-CF도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열대과일 망고는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열대 과수로 주로 말레이반도, 미얀마, 인도 북부지역에서 소생하는데, 망고는 비타민 A와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 좋으며, 날로 먹고 또 디저트와 과자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또 과육을 갈아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소스, 스프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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