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소비자, 학계 관계자들이 매주 수요일 모여 관련법령 및 GMP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 수요모임이 11일 200회를 맞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4년 3월 처음 시작한 수요모임에서는 그동안 건기식관련 제도 안내와 법령 해설, 제조업소의 품질관리프로그램 전파, 우수건강기능식품(GMP) 사례 발표,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수요모임에는 2004년 1,763명, 2005년 2,320명, 2006년 1,783명, 2007년도 1,294명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380명이 참석했다.
 
식약청장을 비롯해 영양기능식품안전국장, 업계 종사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인 200회 수요모임에서는 건기식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건기식 선진화를 위한 행정지원 체계, 산업기술지원 방법 및 연구사례 등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할 예정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