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기능식품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4년 도입ㆍ운영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수요모임’이 앞으로 행정정보 교류 모임과 전문기술정보 지도 모임으로 나뉘어 열린다.
 
18일 식약청에 따르면 행정정보 교류 모임은 식약청 주관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전문기술정보 지도 모임은 식약청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공동 주관으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식약청은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쌍방향의 현장중심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같이 운영 체제를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교류 모임에서는 법령 및 고시 개정사항과 민원질의 내용 등을 제공하고, 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문기술정보 지도 모임은 신제품 개발시 관련규정 적용 방법, 품질관리 기술, GMP 적용, 최신 제조기술 적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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