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이 입 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서울 역삼역에 위치한 ‘업타운다이너’에서는 새싹과 연두부,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샐러드를 준비했다. 새싹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만점이다. 여기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연두부가 더해져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고.
 
서울 강남역 인근에 있는 ‘아시아떼’에서는 한식의 봄나물 무침을 서양의 샐러드와 접목시킨 차돌박이 봄나물 샐러드를 선보인다. 소 한마리에서 1kg 밖에 나오지 않는 차돌박이와 비타민 함량이 높은 돌나물, 참나물, 냉이 등의 봄나물이 새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려져 입맛을 돋운다.
 
여의도 ‘트윈팰리스’에서는 그릴에 구운 케이준 치킨에 비트싹, 알파파 등의 새싹과 쌉싸름한 맛을 내는 크레송 외 5가지 야채에 딸기를 더한 샐러드를 출시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아워홈의 한식당 ‘노들원’에서는 봄나물 정식을 선보인다. 두릅, 달래, 냉이, 유채, 봄동, 돌나물, 취나물 등 10여 가지의 나물을 노들원만의 노하우로 만든 달래장과 함께 비벼 먹는 메뉴다. 봄나물 정식에는 굴비구이와 산채전, 냉이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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