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건강보조식품 업체인 건국네추럴(대표 박양근.www.kkn.co.kr)은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물 추출물 발효 효소식품인 "103 생명초"을 개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효소식품은 건국대 박동기 교수(응용생물학과)가 개발한 것으로 토마토,살구,당근,익모초,솔잎,양배추 등 50여가지 과일과 유기농 채소를 수년동안 발효시켜 추출한 원액으로 만들어졌다. 박 교수는 "원액에 들어있는 효소는 인체내 세포 활성화와 혈액 정화, 노폐물 배출 등 여러가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효소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절식(絶食)에 따른 인체내 장기 활동에 지장이 없고 지방분해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폐물을 배출해 위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건국네추럴측은 비만한 사람을 대상으로 효소 식품을 한달간 복용시킨 결과 몸무게가 종전보다 평균 10%정도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발효용 무공해 재래독을 이용해 효소 원액을 생산, 고객 주문을 받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중이다.(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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