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훈 동양종합식품 대표이사가 24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올 하반기 우수 가업승계 기업인에 선정됐다.
 
강상훈 대표는 1975년 설립된 식품업체 동양식품산업을 2005년 2월 물려받아 취임 당시 174억원이었던 매출을 지난해 191억원으로 끌어올렸다.
 
또 올해에는 경북 영천에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가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우수 가업승계 기업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설립한지 30년 이상된 중소기업 중 가족이나 친인척이 대를 이은 모범 중소기업 대표를 우수 가업승계 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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