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성장경 영업홍보총괄본부장이 오는 12월 3일 제12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보호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성 본부장은 제품에 대한 100%품질보증제 및 GMO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회사가 업계 최초로 도입토록 하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개발, 생산단계까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업계 처음으로 CCMS(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점을 인정받았다.
 
성 본부장은 대통령상 수상과 관련 "믿을 수 있는 회사, 안전한 식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고객 권익 보호이기에 앞으로도 GMO 검출 같은 고객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를 미리 파악해 예방해 나가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소비자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지난 1975년 남양유업에 입사해 22년동안 고객서비스 업무를 관장해왔으며, 2002년 홍보담당 상무이사를 거쳐 올 4월 부터 영업과 홍보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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