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명주를 가리는 2007 한국 전통술 품평회가 24일 세계술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품평회는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예비심사를 통해 선정한 5개 부문 79개 주류(탁주 12, 청주·약주 20, 과실주 22, 증류식소주 7, 기타주류 18)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외국인을 포함해 주류분야 품평전문가 60명이 담당한다.
 
5개 부문별로 금·은·동상을 수여하고 전체 주류 중 최고로 평가 받은 주류에는 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서울국제식품전시회가 개막하는 10월 31일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품평회에 출품된 79개 주류에 대한 시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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