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산하 국립인삼약초연구소가 ‘고려인삼의 세계적 명품화’와 ‘약초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기치로 16일 설립 기념행사를 갖는다.
 
인삼약초연구소는 충북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일대에 시험포장 29㏊, 시험용 임야 64㏊를 확보, 연건평 3,101㎡의 시험연구동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기념행사에는 농촌진흥청장, 충청북도지사, 지역구 국회의원, 인삼 약초 농업인, 관련대학 교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인삼관련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물, 인삼약초 생산자단체 및 건강기능식품 업체 등의 기기와 제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열릴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인삼약초 비전 2016 및 새로운 도약’ 등을 비롯한 5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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