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전통식품 명인제품과 파워브랜드 제품 등 우수 농식품의 대 소비자 홍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농림부는 농촌진흥청 주최로 6일부터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7 서울건강식품박람회에 8개 부스 규모의 우수 농식품 전시 홍보관을 마련해 전시제품의 시음회와 5,000여부의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우수 농식품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전시하는 제품은 전통식품 명인제품 20개, 지리적 표시제품 7개, 파워브랜드 13개 등 총 40개 제품이다.
특히 전통식품 명인식품제도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통식품의 정의와 정부의 육성 및 지원 정책, 전통식품 구매시 확인할 사항 등을 꼼꼼히 적은 전단을 부스 방문객들에게 설명, 배포하고 있다.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식품산업팀 관계자는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번 전시회 외에도 앞으로 개최될 각종 식품관련 행사에 홍보관을 마련해 명인제품과 파워브랜드 등을 적극 홍보, 우수 농식품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데 가교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우수 농식품 전시 홍보관에서 전시되는 제품 및 생산자는 다음과 같다.
△전통식품 명인제품
송화백일주(조영귀), 금산인삼주(김창수), 계룡백일주(지복남), 안동소주(박재서), 문배주(이기춘), 전주이강주(조정형), 옥로주(유민자), 구기자주(임영순), 가야곡왕주(남상란), 매실농축액(홍쌍리), 수제녹차(박수근), 김천과하주(송강호), 한산소곡주(우희열), 안동소주(조옥화), 추성주(양대수), 최봉석(갈골산자), 옥선주(임용순), 부각(오희숙), 전통한과(김규흔), 송순주(박흥선)
△지리적 표시제품
보성녹차연합회, 하동차 영농조합법인, 고창으뜸 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 서산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영농조합법인, 영양고추영농조합법인, 의성마늘 생산자단체협의회 영농조합법인, 괴산고추 영농조합법인
△파워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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