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05년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대대에프씨가 외식업 부문 산자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프랜차이즈 대상은 외식, 서비스, 도소매, 연구개발, 정보화 5개 부문 산자부장관상과 외식, 서비스, 도소매 3개 부문 중기청장상이 시상된다.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외식업 부문 산자부장관상을 수여한 대대에프씨는 97년부터 숯불바비큐전문점 ‘바비큐보스’를 운영, 현재 3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자체 공장에서 가맹점까지 일관 생산 판매 체제를 갖춤으로써 가맹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준 가맹본부란 평가를 받고 있다.정보화 부문에서는 원앤원이 수상했다. 원앤원은 한식 프랜차이즈의 선두 브랜드인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기업규모에 비해 과감한 정보화 투자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 투명경영과 효율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11월부터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의 공식 가동에 들어가, 본사에서 별도로 개발한 POS프로그램을 이용해 주문, 매출, 재고, 판매, 고객관리 등을 모두 일괄처리하고 있다. R&D 부문에서는 코리안 숯불 닭 바베큐를 출시한 디비비씨가 산자부장관상을 수여했다. 티비비씨는 상권조사 및 업계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최근 외식창업연구소를 개설, 체계적인 맛과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는 점에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외식업 부문 중기청장상은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돌로미티를 운영하는 업체인 한국피지엘이 수여했다.양희경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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