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참나무를 태워 숯으로 만드는 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자연냉각, 응축시켜 만든 혼합음료 `조아 목초액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목초액은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철, 비타민 B1, B2 등의 유기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세포기능 활성화 등의 작용으로 소화불량이나 숙취제거, 만성피로해소 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돼 온 액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아제약은 앰플 형태로 된 이 제품을 우선 약국시장을 통해 판매한 다음 슈퍼마켓 등으로 유통경로를 점차 확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용량 및 가격은 20㎎짜리 앰풀 1개에 2천500원선.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