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대표 한종률)가 지난 6월 20일 강남 대치동에 22호점인 한티점을 오픈했다.하겐다즈 한티점은 테이블 5개에 전체 15석 규모의 디핑숍(Dipping Shop)으로 한티역 신농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종문 하겐다즈 상무는 “하겐다즈 전문매장들은 인근의 5∼6개의 경쟁 브랜드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세계적 명성에 걸맞은 매출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일상화된 아이스크림 소비를 겨냥하여 여러 브랜드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결국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하겐다즈는 주요 고객들의 하겐다즈 브랜드에 대한 체험을 극대화하면서도 언제든지 아이스크림 구매가 용이하도록 차별화 된 유통채널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젊은 직장인을 포함한 고소득 오피스,주거지역의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이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문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하에 하겐다즈는 2003년부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전문매장을 오픈하여 연 두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며 연내에 추가적으로 20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양희경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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