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산 녹차잎을 혼합한 사료를 먹인 녹돈(綠豚)으로 만든 프리미엄햄 델리꼬숑 녹돈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무전분, 무방부제, 참나무 훈연의 건강지향 고급햄 제품으로 저콜레스테롤, 저지방, 저누린내의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리꼬숑(Deli-Cochon)은 영어 델리(Deli-cious, 맛있는)와 불어 꼬숑(Cochon, 돼지)의 합성어로 맛있는 돼지 또는 맛있는 햄을 뜻하는 동원F&B의 프리미엄햄의 새로운 Family Brand로서 엄선된 원료와 까다로운 생산기준을 지킨 제품에만 델리꼬숑이라는 브랜드를 적용킬 했다. 이번에 출시된 델리꼬숑 녹돈햄은 녹돈윈너 150g, 250g 녹돈프랑크 200g, 녹돈샌드위치햄 100g, 300g 녹돈로인햄 300g, 녹돈햄(스모크) 1Kg 등 총 7개 품목으로 가격은 각각 2000원, 3200원, 2200원, 1500원, 3600원, 3200원, 5600원이다. 동원은 델리꼬숑 녹돈햄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에게 동원 보성녹차 티백제품(증정용 1.2g 4티백)을 제공할 예정이며, 4월 초에는 보성산 녹차를 넣어 빚어 만든 맛깔스런 국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식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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