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최근 땡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원광대 한약학과 김형민 교수 팀과 키토산 전문업체 키토153㈜가 임상실험을 거쳐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숙취해소 음료가 키토산을 채택한 것은 획기적"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병뚜껑 속의 비밀이라는 별칭이 지어졌다. 땡큐의 뚜껑에 키토산 캡슐 2개가 내장됐기 때문이다. 그 내장 작업에 올 인 원공법을 채택해 캡슐과 음료를 효율적으로 결합, 새 개념의 숙취해소음료를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종근당은 이 공법과 관련, 실용신안 3건, 의장특허 6건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고분자 키토산과 쌀눈 발효 추출물(구루메) 등 17종의 성분이 배합돼 속을 편안하게 하고 숙취를 해소한다. 알코올 분해과정에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해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한다." 회사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또 "술 마신 뒤 권태감.갈증.구역질.두통.복통.입 냄새 등 숙취 증상을 해소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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