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산 쌀가공식품 공장이 함평에 들어선다.
 
대선제분은 26일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에서 쌀가공식품 제조를 맡을 함평공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7만6.000㎡ 부지에 49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될 공장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제분과 전남쌀을 이용한 떡, 과자, 면류 등의 생산을 담당한다. 이 공장은 연간 2만4,000여 톤의 쌀 가공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대선제분은 내년 2월까지 쌀 제분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쌀을 원료로 하는 무균 포장떡 등 다양한 쌀식품 제조공장을 건설해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