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26일 오후 4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기한 설정은 2000년부터 자율화돼 제조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해 왔으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산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산업체가 건강기능식품을 신규로 등록할 때 유통기한을 설정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개정 고시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정에 관한 규정 및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학계 및 산업계 당사자들이 모여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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