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29일 참치를 소재로 한 냉동식품 브랜드 ‘튜나델(TUNA DEL)’을 런칭하고 5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참치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냉동제품으로 가공하면 비린내가 난다. 그렇다고 지방을 제거하면 단백질이 많은 참치의 특성상 식감이 뻑뻑해지기 때문에 냉동으로 가공하기가 쉽지 않았다.
 
회사측은 이 같은 부분을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됐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튜나델 브랜드로 선보이는 참치 냉동식품은 참치 스테이크(460g/6,280원), 참치 까스(640g/6,280원), 참치 라이스 만두(500g/5,730원), 참치 퀘사디아(300g/6,280원), 참치 브리또(340g/6,280원)이다.
 
각각의 제품 속에는 각 요리와 어울리는 소스가 첨부돼 있다.
 
동원F&B 마케팅실 백상철 상무는 “튜나델 개발에는 조미식품 전문회사 삼조쎌텍의 연구진도 많은 도움이 있었다”며 “튜나델을 통해 고객들이 영양 많은 참치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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