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주최 aT 주관의 제2차 농식품 위험정보 교류회가 26일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치 안전성 확보를 주제로 열렸다.
 
학계 및 업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교류회에서는 농림부 소비자안전과 고경봉 사무관이 농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미생물팀 권기성 팀장이 국내 및 수입 김치의 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 방안에 대해, 부경대 식품가공학과 양지영 교수가 김치산업과 GMP 그리고 HACCP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식당 및 음식점에서의 김치 원산지 표시제 도입, 식품사고 발생에 대비한 수입 김치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김치 업체 간 네트워크 결성, 국내 업체 간 가격경쟁 지양 등이 김치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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