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학회는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프랜차이즈 관련 학과 교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국민대 이수동 교수를 선출했다.

차기 회장에는 광운대 임영균 교수가 선출됐다.
 
감사는 숭실대 최자영 교수와 존앤존PC방을 운영하는 퍼스트에이앤드 백호근 사장이 맡았다.
 
이수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랜차이즈는 생계형 자본이 기업형 경영을 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이라며 “프랜차이즈학회가 경영노하우와 마케팅 방향 등 첨단 경영법을 제시해 프랜차이즈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학회는 가맹사업 관련법 제개정 등으로 산업이 큰 변화를 겪으면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개념 정리와 이론적 바탕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돼 만들어진 것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각종 학문적 연구와 경영, 마케팅 기법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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