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외식총괄대표 정진구)의 상품권 판매가 매출 상승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빕스에 의하면 2001년 하반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해 최초 3억 5,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린 이후 2002년 8억, 2003년 10억원, 2004년 상반기에는 5억원의 상품권 판매실적을 올렸다. 추석을 맞이해 빕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상품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를 통해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만원 당 1만원을 추가 증정하고 있다.2003년 추석에는 3억원의 추석 상품권 판매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추석의 경우 5억원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또한, 빕스는 자사 상품권 외에도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및 기타 제휴 상품권을 통해 매월 1억원 이상의 상품권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빕스 분당 서현역점을 오픈하면서 인근의 삼성 플라자 상품권과도 제휴 하는 등 대형유통 업체들과의 상품권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빕스 상품권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빕스 마케팅팀 성창은 대리는 “상품권은 잠재되어 있는 고객들을 신규 고객으로 창출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이며, 빕스 전 점포에서 매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이 빕스상품권으로 결재되고 있다”며 상품권이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수랑기자 nutriti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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