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정승)이 ISTA(국제종자검정협회)가 주관하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 검정능력 평가에서 세계 최우수 검정기관으로 꼽혔다.
 
ISTA는 지난해 8월부터 전 세계 67개 GMO 검정기관을 대상으로 검정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GMO 정성, 정량 및 품종 동정까지 정확하게 맞힌 검정기관은 67개 기관 중 5개 기관이었으며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그 중에서도 가장 정확한 검정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관원은 이러한 GMO 검정능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GMO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GMO 표시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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