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환경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5개 부·청 합동으로 3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환경호르몬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측정분석 방법을 확립하는 한편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 내분비계 질환과 환경호르몬 물질과의 상관성 등을 규명하게 된다.
환경호르몬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농축산물의 환경호르몬 잔류 실태 등도 지속적으로 조사되고 농약 사용자의 농약류 노출과 위해성 평가 등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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