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과 세계 최대 허브차 가공업체인 독일 마틴 바우어그룹(Martin Bauer Group)의 자회사인 Plantextrakt가 올해 한국시장에 다양한 차와 허브 추출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앞서 Plantextrakt의 다양한 차와 허브 추출물을 소개하기 위해 빅솔 주최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차와 허브 추출물의 맛과 기능세미나에서 유럽차위원회(ETC)의 아돌프 클러(Adolf Kler) 박사는 "Plantextrakt는 30여 종이 넘는 표준화된 녹차 홍차 추출물 이외에도 테아닌, 카테킨, 폴리페놀, 카페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 제품들은 차 추출물 내에 자연적으로 함유돼 있는 고유지표물질을 고객이 원하는 함량과 용해도, 색상, 맛 등 여러가지 파라미터에 맞게 오더메이드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천연 녹차 및 홍차 향을 다양한 입자 크기로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100종 이상의 허브 추출물을 생산하고 있고 제품에 따라 유기농 인증이 된 추출물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빅솔은 앞으로 천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하면서 음료, 일반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도 차와 허브추출물 사용이 늘 것으로 예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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