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7일 (주)유니베라 에코넷센터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 한편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100 여명의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남승우 회장(풀무원 사장) 후임으로 이병훈 유니베라 사장<사진>이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병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전임 남승우 회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신임 협회장으로서 올해 건강기능식품법의 정착화와 산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회 협회 예산으로 일반회계 6억5000여 만원, 특별회계(교육부문) 2억9000여 만원 등 9억4000여만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연구원은  전년비 44% 증가한 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주)두루원 임병배 대표, 정은헬쓰케어 지용선 전무, 대구바이오산업지원센터 이항우 실장 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임 남승우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주)쎌바이오텍을 협회의 새 이사로 선임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