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업무보고에서 최근 식품에 대한 관심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성, 안전성 분야로 집중되고 있으므로, 한식연이 식품의 가치 향상을 위한 기능성 식품 기반기술, 식품의 안전성 확보기술, 전통식품 세계화 연구, 식품신소재 및 식품나노기술 개발을 전략목표로 설정해 대내외 연구여건 변화에 적절히 대처한 점을 격려했다.
또한, 우주식품에 대한 관심 표명과 함께 전통식품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연구와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식품기능연구본부, 쌀연구단 및 유통연구단 등 실험실을 순시한 부총리는 실험 중인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한식연에서 개발한 ‘쌀케이크’, ‘쌀국수’ 등을 시식했으며,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원천기술, 첨단식품소재 개발, 국민의 건강 증진 연구 등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