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강화·품질개선 노력해야
 

지난해는 학교급식 사고나 익산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식품안전처 신설 추진 등과 같이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민감한 식품관련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식품산업 육성계획에 따른 새로운 시장창출과 웰빙 열풍에 따른 식품산업 패러다임의 전환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 식품산업은 규모면에서 그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계속된 식품안전 사고 등 각종 악재들로 인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했듯이 식품안전 강화와 품질개선 등을 위해 업계를 비롯한 학계 등 관련분야 전체가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2007년은 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복(福)과 재물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가장 친숙한 음식재료의 하나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동물이기도 합니다.

돼지해를 맞아 식품산업에 큰 복을 안겨주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식품저널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들께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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