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원장 김명철)은 시험성적서에 위ㆍ변조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위ㆍ변조 방지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2차원 QR코드를 시험성적서에 부착, 위ㆍ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직접 성적을 확인해 문서의 진위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지난 11일부터 발급하는 각종 시험성적서에 대해 복사했을 때 원본과 구별할 수 있는 마크를 삽입하고, QR코드를 부착하는 등 위ㆍ변조 방지 시스템을 강화해 적용했다.

QR코드를 추가한 성적서(참고용)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시험결과의 위ㆍ변조 여부와 실험 진행 단계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철 식품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시험성적서 위ㆍ변조 방지 시스템 도입으로 시험결과의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ㆍ변조 방지 QR코드를 부착한 시험성적서.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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