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누리시아에서 열린 한국육가공협회 정기총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봉조 기자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기석)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누리시아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억5600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박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지난해 정부의 할당관세 지원에 대해 돼지고기ㆍ소고기ㆍ닭고기 총 10만700톤 추천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6월까지 돼지고기 할당관세 5000톤을 추천 중이며, 한우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 급식ㆍ육가공품 원료육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으로, 육가공업체의 효율적인 소비 확대 지원을 위해 참여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석 육가공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10월 ‘제9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식육가공품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2023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고, 싱가포르 수출작업장 품목(살균제품)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규 수출국가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형준 태림에프웰 대표, 이두경 코주부비앤에프 부사장, 윤덕병 선진FS 영업부분장, 윤현구 케이프라이드 팀장, 이정면 육가공협회 부장, 최명림 롯데제과 본부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전달했다. 

육가공협회는 21일 누리시아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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